LG 프라엘, 태국 국립병원서 효능ㆍ안전성 인정

입력 2020-02-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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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 더마 LED 마스크의 임상효능 검증…피부 수분량, 피부 탄력 등에 효과 있어

▲LG프라엘 6종 제품 (사진제공=LG전자)
▲LG프라엘 6종 제품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Pra.L)’이 태국 국립병원에서도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태국 방콕에 있는 국립병원 ‘시리랏병원(Siriraj hospital)’의 피부과 연구진과 함께 ‘가정용 LED 마스크 임상 효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30세부터 55세 사이 참가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얼굴 반쪽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더마 LED 마스크를 총 8주간 사용했으며,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얼굴에서 제품을 사용한 쪽과 사용하지 않은 쪽 피부 변화를 2주마다 관찰하며 제품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이 결과 프라엘을 사용하지 않은 쪽에 비해 사용한 쪽 얼굴은 피부 수분량이 최대 7.5% 높았고, 피부 탄력은 최대 30% 높았다. 시험이 진행되는 도중은 물론 검증이 끝난 이후에도 자극에 의해 피부가 붉게 변하는 현상 등 어떠한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다.

LG전자는 더마 LED 마스크 외에도 ‘듀얼 모션 클렌저’와 ‘토탈 타이트 업 케어’에 대해서도 각각 동일한 기관에서 임상 검증을 완료했다.

이번 시험은 LG전자가 LG 프라엘의 시장 확대를 위해 아시아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의료기관의 임상 결과를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LG전자는 한국과 중국을 시작으로 지난해 싱가포르, 베트남 등 뷰티기기에 관심이 높은 아시아 국가들에 LG 프라엘을 연이어 출시한 바 있다.

이로써 LG 프라엘은 ‘P&K피부임상연구센타’와 함께 진행한 국내 시험을 포함해 국내외 전문기관에서 모두 검증을 완료했다. 최근 한국소비자연맹 등이 시중에 판매되는 LED 마스크의 안전성 검증에 대해 발표한 바와 같이 제품의 안전성은 가정용 뷰티기기를 찾는 고객들의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더마 LED 마스크는 눈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청색광을 사용하지 않고, 적색과 적외선 LED만 적용했다. 프라엘만의 차원이 다른 ‘코어라이트(Core Light)’는 피부 속 진피층까지 도달해 사용자의 피부 관리를 도와준다.

특히 LG전자는 제품 안쪽에 LED 빛으로부터 사용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장치인 ‘아이쉴드 구조’도 적용했다. 한국광기술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 구조는 LED 빛을 최대 99.8%까지 차단한다. ‘착용감지 센서’는 사용자가 제품을 완전히 착용했을 때만 LED가 작동하도록 한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은 “탁월한 효능에 업계 최고 수준 안전성을 앞세워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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