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임시 격리' 우한 교민·체류자 193명 퇴소

입력 2020-02-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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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1차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14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교민들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퇴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1차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14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교민들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퇴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 격리 생활해온 우한 교민들이 격리생활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귀국한 교민과 체류자 중 193명이 15일 임시 격리 생활해온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퇴소했다. 나머지 334명은 16일에 퇴소할 예정이다.

주간 격리돼 있던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7분께 정부합동지원단에서 준비한 대형 버스 11대에 나눠타고 경찰인재개발원을 떠났다.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경찰인재개발원 정문 방역시설을 통과해 나오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손을 흔들며 배웅했다.

아산시민 권주연(34) 씨는 "짧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모두 건강하게 집으로 향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끝까지 힘내서 완전히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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