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日 불매운동ㆍ따뜻한 날씨에 영업익 12.6% 하락

입력 2020-02-14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GS홈쇼핑이 지난해 모바일 부문이 매출 증가를 이끈 가운데 일부 카테고리 부진으로 전체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GS홈쇼핑은 지난해 연간 취급액이 4조28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해 매출액은 1조19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1.3% 증가한 규모다.

반면 영업이익은 12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6% 줄고, 당기순이익은 11.6% 감소해 1066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화장품 매출 감소, 따뜻한 겨울 날씨로 패션 수요가 줄면서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전체 취급액의 53.6%에 달하는 2조29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3% 증가하며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52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감소했다. TV쇼핑 전체 취급액은 줄었지만, T커머스 취급액은 27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 늘었다.

GS홈쇼핑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모바일 취급액이 TV쇼핑을 처음 추월한 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S홈쇼핑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3500만(중복 제외)에 달한다.

한편, GS홈쇼핑의 지난해 4분기(10~12월) 취급액은 1조8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85억 원으로 10.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94억 원으로 28.6% 줄었다. 회사 측은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겨울의류 매출이 다소 부진한 데 따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GS홈쇼핑 측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 소싱을 통해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를 추구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벤처 및 글로벌 브랜드 투자를 통해 뉴커머스 성장 기회 또한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265,000
    • -0.43%
    • 이더리움
    • 3,425,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2.17%
    • 리플
    • 2,078
    • -1.28%
    • 솔라나
    • 131,400
    • +1.55%
    • 에이다
    • 393
    • -0.51%
    • 트론
    • 506
    • +0.6%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80
    • -1.81%
    • 체인링크
    • 14,750
    • +0.75%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