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지난해 매출액 1456억 원…전년비 16.1%↑

입력 2020-02-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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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가 2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증가를 이어갔다.

FSN은 1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14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6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09억 원으로 269%가량 대폭 증가했다.

회사 측은 △애드테크 △디지털 광고 마케팅 에이전시 사업 등 주력 사업 부문이 전방위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고, 해외 사업 및 미디어커머스와 같은 신규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의미 있는 매출 확대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수익 측면에서 영업이익은 △’링거워터 링티’를 성공적으로 이끈 부스터즈의 미디어 커머스 사업 △o2o 서비스 △베트남 등 해외사업 확장과 같은 신사업 투자를 배경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정리된 일부 사업부문을 고려하면 각 사업 부문의 실질적인 이익 성장은 이어갔다고 분석한다.

FSN 관계자는 “지난 2018년 흑자전환과 함께 대폭적인 외형 성장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부터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왔던 성과들이 하나, 둘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시점”이라며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해왔던 해외 신성장 사업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실적 확대 사업군에 합류한 만큼, 올해는 미디어 커머스 등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들을 중심으로 외형보다 수익성 개선에 한층 집중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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