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2020' 중계, TV로만 볼 수 있다…TV조선 온에어·웨이브 "저작권 문제로 시청 불가"

입력 2020-02-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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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레드카펫에서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영화 '기생충'팀. (로이터/연합뉴스)
▲오스카 레드카펫에서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영화 '기생충'팀. (로이터/연합뉴스)

'아카데미 시상식 2020'(이하 오스카 시상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현지시간 2월 9일 오후 5시(한국시간 10일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TV조선은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아카데미 시상식 2020'을 생중계하고 있다. 동시통역사이자 방송인 안현모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상식 생중계 진행을 맡았다.

'아카데미 시상식 2020'은 오직 TV로만 시청이 가능하다. TV조선 온에어, OTT서비스인 웨이브(wavee), 티빙(tving) 등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시청이 불가하다.

영화 전문 채널 OCN은 이날 오후 9시에 녹화 중계를 편성했다. OCN 편성표에 따르면 '2020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 당일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마더'를 비롯해 '기생충'의 주연 배우인 송강호, 최우식, 박소담 등이 각각 출연한 '밀정', '마녀', '검은 사제들' 등이 편성됐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장편영화상(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기생충'은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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