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랩지노믹스, 유전성 대사질환 선별검사 확대 출시

입력 2020-02-04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MS 플러스', 유전성 대사질환 선별검사 IMS에 선천성 난청질환 검사 추가

랩지노믹스는 4일 신생아 유전성 대사질환 선별검사 아이엠에스(IMS: Inherited Metabolic disease Screening)에 선천성 난청질환 검사를 추가한 '아이엠에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지난해 1월 NGS 기술을 고셔병, 헌터증후군을 포함한 리소좀 축적질환 13종, 대표적인 구리대사이상 질환인 윌슨병, 안데르센병을 포함한 당원축적질환 7종을 선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이엠에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제품은 아이엠에스플러스는 난청질환 6종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현재 신생아에게 시행되는 대사이상 선별검사의 경우, 신생아의 체내에 쌓인 대사물질의 농도를 측정해 정상여부를 확인하지만 아이엠에스(IMS) 테스트는 질환과 관련된 유전자를 분석해 병원성 변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기존의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에서는 확인이 어려운 구리대사이상질환을 포함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회사관계자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와 함께 아이엠에스(IMS) 플러스 검사를 병행하면 보다 확대된 유전성 대사질환을 선별해 낼 수 있으며, 질환들의 특성 상 장기 및 뇌손상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예방적 치료를 위해서 신생아에게 검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84,000
    • +1.99%
    • 이더리움
    • 4,131,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1.56%
    • 리플
    • 711
    • +0.14%
    • 솔라나
    • 204,700
    • +0.44%
    • 에이다
    • 621
    • +0%
    • 이오스
    • 1,089
    • -1.71%
    • 트론
    • 177
    • -1.12%
    • 스텔라루멘
    • 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97%
    • 체인링크
    • 18,830
    • -0.89%
    • 샌드박스
    • 589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