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신용안심관리 서비스' 제공

입력 2008-09-22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생명은 신용평가사인 코리아 크레딧 뷰로와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이 직접 자신의 신용정보를 관리 및 확인할 수 있는 ‘신용안심관리(allcredit)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한생명 홈페이지(http://www.korealife.com)에 접속해 링크된 KCB웹사이트 내에서 본인의 대출정보, 카드정보, 연체정보, 보증정보, 금융기관 신용조회 이력 등 각종 신용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다.

'신용안심관리 서비스'는 ▲신용안심보고서 ▲신용 변동 알리미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신용안심보고서 서비스를 통해서는 개인이 발급받은 모든 카드의 내역과 사용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어 카드 명의도용이나 부정사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 금융기관 신용조회 이력과 카드·대출 등의 연체정보를 제공해 금융거래내역을 종합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

특히 본인도 모르게 단돈 10원이라도 연체되면 장기적인 신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개개인 스스로 신용관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신용정보 변동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알려주는 신용변동 알리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해 전화 연체를 가장한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용 안심관리 서비스’는 대한생명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서비스 신청을 하면 3개월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할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한생명 소매금융사업부 김경호 상무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신용현황을 조회하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오해해 스스로 신용관리를 하지 않아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며 “본인이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하는 것은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고객 스스로 자신의 신용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20,000
    • +1.33%
    • 이더리움
    • 4,418,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10.48%
    • 리플
    • 2,783
    • +0.07%
    • 솔라나
    • 186,600
    • +1.47%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3.4%
    • 체인링크
    • 18,520
    • +1.31%
    • 샌드박스
    • 173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