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인스타그램, 인과응보 저주 후…전쟁터된 개인 공간

입력 2020-02-03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예원 인스타그램 전쟁터로

(출처=양예원 SNS 캡처)
(출처=양예원 SNS 캡처)

유튜버 양예원의 인스타그램에서 성갈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3일 양예원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정 이용자가 남긴 공격성 짙은 글을 게재한 후 그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네티즌 간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4일 양예원이 캡처한 해당 네티즌의 글에는 "거짓말이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갔다"며 "(양예원은) 뿌린대로 거둘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네티즌의 경고에 양예원은 "사법부가 아무리 XX이라고 소문났어도 그 사람들 멍청한 사람들 아니다. 그 많은사람들이 단 한번도 이상한 부분이 없다 판단했다"며 "이미 유죄 떨어진 사건이다"라는 등 격한 반응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양예원의 이 같은 반응이 기사화된 이후 그의 개인 공간인 인스타그램은 양예원에 대한 성희롱과 악플러들을 향한 성적인 비난이 혼재되는 등 성대결 전쟁터로 전락한 모양새다.

한편 앞서 양예원은 지난 2018년 5월 자신이 성범죄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글과 영상을 올렸고 핵심 가해자로 스튜디오 실장 A씨를 지목 후 고소했다. 스튜디오 실장 A씨는 이후 7월 수사과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경기 남양주 관내 미사대교에서 투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33,000
    • +0.1%
    • 이더리움
    • 4,558,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4.7%
    • 리플
    • 3,048
    • +0.33%
    • 솔라나
    • 198,800
    • -0.25%
    • 에이다
    • 623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
    • 체인링크
    • 20,810
    • +2.1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