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짐보리짐월드, 독일토이페어서 '맥포머스' 선보여

입력 2020-01-30 15:18 수정 2020-01-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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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및 교구를 개발·유통하는 한국짐보리㈜짐월드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완구 박람회 ‘2020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 페어(Spielwarenmesse, 슈필바렌메쎄)’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71회를 맞은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 페어’는 지난 29일 개막해 2월 2일까지 5일간 열린다. 전 세계 68개국에서 2886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약 7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짐보리㈜짐월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No.1 자석 교구 브랜드 ‘맥포머스’와 지난해 국내 론칭해 국제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3세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전용 자석 블록 ‘스틱오’를 비롯해, 지오매트리 구조를 활용한 자석 완구 ‘타일블록스’, 클릭 방식의 입체 블록 완구 ‘클릭포머스’ 등 자사의 주요 브랜드를 선보인다.

맥포머스는 특히 맥포머스의 특장점인 '3D 두뇌 트레이닝' 효과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맥포머스의 '3D 두뇌 트레이닝' 효과는 각양각색의 평면 도형을 연결해 입체 조형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조형능력, 추리능력, 감각능력, 호기심, 창의력, 상상력, 수학적 사고력, 과학적 사고력 등 8가지 필수 지능 능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두뇌의 균형 발달을 돕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미국 스템(STEM) 교육분야의 공신력 있는 STEM.org 기관으로부터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높이는데 우수한 스템 교구로 인증 받았다. 최근에는 미국 UCLA와 창의 수학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완료해 미국 공교육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한국짐보리㈜짐월드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No.1 에듀 토이 브랜드로서 ‘맥포머스’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스틱오’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국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물론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며 맥포머스, 스틱오 등 자사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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