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대책] 2018년 우리나라 주택보급률 107% 된다

입력 2008-09-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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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9일 '도심공급 활성화 및 보금자리 주택 건설방안'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10년 후인 2018년의 주택시장을 전망했다.

정부는 9.19대책 대로 연 50만호의 주택이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150만호의 보금자리 주택이 서민들에게 공급될 경우 2018년 우리나라 주거수준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선 일반가구 및 다가구 구분거처를 반영한 주택보급률은 현재 1인 가구를 포함해 99.3%지만 2018년에는 전국적으로 107.1%, 그리고 수도권은 94.6%에 도달하게 된다. 이는 미국(108.5%), 영국(105.2%), 일본(114.3%) 등 선진국 수준이다.

또 인구 천인당 주택수도 현재 336가구에서 2018년에는 선진국 수준인 400가구를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자가보유율도 지난 2005년 현재 60%가량에서 영국과 미국 수준인 65%수준으로 올라서게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또 공공임대 주택도 OECD국가 평균 수준인 전체 12%에 달하게 돼 서민 주거복지도 선진국 수준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국토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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