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의 실질적 편의 증진을 위해 도시근교 산지와 구릉지, 그린벨트 조정지와 택지개발지구 등이 활용된다.
우선 도시내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재건축, 재개발, 역세권 고밀개발 등을 통해 총 20만호가 공급된다. 공급물량는 공공이 매입하거나 직접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 검단, 송파신도시 등 2기 신도시 공공택지에서도 약 50만호가 보금자리 주택으로 공급된다.
또 도시근교 선호지역은 택지가 부족한 만큼 필요하다면 그린벨트 중에서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낮은 훼손지역을 추가로 해제해 활용할 계획이다.
보금자리주택 개발의 기본 방침은 도시확산보다는 도시내 충전식 개발을 지향한다. 또 대규모 투자 보다는 기존 기반시설을 적극활용해 개발비용을 적정화한다는 내용등이 포함돼 있다.
당정은 보금자리주택단지를 그린홈 등으로 이뤄진 저탄소 녹색도시로 건설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