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펜션 가스 폭발 사고 사망자 6명으로 1명 늘어나

입력 2020-01-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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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7시 46분께 강원 동해시 어달동의 한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 경찰 과학수사요원과 소방 화재조사 요원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25일 오후 7시 46분께 강원 동해시 어달동의 한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 경찰 과학수사요원과 소방 화재조사 요원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9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 동해 토바펜션 가스폭발 사고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설날인 25일 가스 폭발사고로 전신화상을 입고 충북 청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둘째(66) 자매가 27일 오후 4시 26분께 숨졌다.

이 사고로 첫째(70)와 남편(76), 넷째(55)와 남편(55), 셋째 등 모두 6명이 사망했다. 전신 화상을 입은 사촌(66)은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동해경찰서는 이날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폭발사고로 숨진 일가족 4명의 부검을 의뢰했다. 가스 폭발사고로 전신화상을 입고 청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26일 사망한 넷째의 남편 부검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부검에서 이들의 사망이 전신 화상으로 인한 것인지, 연기 흡입에 따른 질식사인지, 또 다른 요인이 있는지 등 사인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5명 사망 등 9명의 사상자를 낸 토바펜션 가스 폭발사고는 설날인 25일 오후 7시 46분께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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