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민혜연까지 협박"…주진모, 해커 일당 접촉 뒷이야기 밝혀

입력 2020-01-16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진모, 16일 해킹·루머 관련 공식입장 발표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주진모가 자신과 아내 민혜연을 둘러싼 해커 일당을 부당한 접촉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배우 주진모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해킹 피해와 관련된 입장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휴대폰 해킹에서 협박, 루머 확산에 이르기까지 전반적 사건들에 대한 해명 및 주장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주진모는 "해커들에게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받았지만 무시했다"라면서 "이후 아내(민혜연)에게까지 이메일을 통해 협박하기도 했다"라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저희 가족 모두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주진모는 "없었던 일들이 왜곡된 편집으로 사실로 둔갑해 퍼졌다"라면서 "저는 결코 여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찍어 유포한 일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구체적인 루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해 6월 가정의학과 의사 민혜연과 결혼해 신혼 생활을 이어 왔다. 민혜연은 이번 해킹 파문 이후 SNS 계정을 폐쇄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끊은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84,000
    • +1.44%
    • 이더리움
    • 4,949,000
    • +6.43%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2.48%
    • 리플
    • 3,078
    • +0.2%
    • 솔라나
    • 203,900
    • +2.93%
    • 에이다
    • 691
    • +2.07%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73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0.56%
    • 체인링크
    • 20,950
    • +1.95%
    • 샌드박스
    • 21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