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설 맞아 협력사에 '1조2000억 원' 물품 대금 조기 지급

입력 2020-01-16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개 삼성 계열사 참여해 온ㆍ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도 운영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설을 앞두고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중소기업이 생산한 농축수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설을 앞두고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중소기업이 생산한 농축수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이 설을 맞아 협력회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과 직거래 장터를 열며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삼성은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설 연휴 이전에 1조20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회사별로 최대 2주 이상 물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11년부터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월 4회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계열사들도 월 3~8회 현금을 지급하고 있다.

협력회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2018년 8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 발표를 통해 협력회사 지원 프로그램을 총 4조 원 규모로 확대했다.

삼성은 농어촌마을의 소득 증대를 돕고, 임직원들에게는 생산한 품질 좋은 농ㆍ축ㆍ수산물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사업장에서 온ㆍ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 1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23일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도 작년 설부터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설 직거래장터에는 으뜸올푸드(황태), 태경F&B(홍삼발효도라지), 한성식품(김치) 등 34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는 17일까지 아산ㆍ탕정사업장에서 충남지역 영농조합과 식품 가공업체 33곳이 참여한 설 직거래 장터를 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중소기업 정규직보다 대기업 계약직 갈래요" [데이터클립]
  • 러브버그 출몰 경보, 그 시기가 왔다 [해시태그]
  • 단독 발전5사, 전력거래 비중 10년 새 '반토막'⋯통폐합 명분 키우나
  • '노잼'이라던 북중미 월드컵, 이 맛에 봅니다 [이슈크래커]
  • 코스피 8700선 마감…종전·2분기 실적 기대감에 전고점 돌파할까
  • JTBC 등 중앙그룹 회생신청, 크레딧시장 제2 레고랜드 사태로 번질까
  • 건설업계에 찾아든 AI 열풍⋯소통·품질·안전 '세 마리 토끼' 잡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88,000
    • -0.36%
    • 이더리움
    • 2,726,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331,900
    • -2.84%
    • 리플
    • 1,869
    • +0.38%
    • 솔라나
    • 112,400
    • +2.74%
    • 에이다
    • 271
    • -3.9%
    • 트론
    • 477
    • -1.04%
    • 스텔라루멘
    • 341
    • +1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60
    • -3.85%
    • 체인링크
    • 12,590
    • +0.16%
    • 샌드박스
    • 81.2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