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팜, 무고통항암제 '폴리탁셀' 원천기술 中ㆍ日 특허 취득

입력 2020-01-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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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약물 탑재 가능... 각종 암질환이나 질병 등 치료 확장성 뛰어나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대주주 씨앤팜은 최근 중국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췌장암치료제 신약 '폴리탁셀'(Polytaxel)을 포함하는 폴리포스파젠계 나노 약물전달체의 구조와 제조방법에 대한 물질특허를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씨앤팜은 지난해 4월 미국과 10월 유럽에서 승인받은 데 이어 일본특허청(JPO)과 중국특허청(CNIPA) 등 세계 4대 제약시장에서 모두 특허권을 인정받게 됐다.

씨앤팜이 특허를 취득한 폴리포스파젠계 약물전달체는 암조직 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면서 인체에 미치는 독성이 거의 없는 최첨단 나노바이오 약물전달시스템이다. 다양한 약물의 탑재가 가능해 췌장암을 비롯한 대부분의 암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으로 손꼽힌다.

씨앤팜은 췌장암 글로벌임상을 공동 추진중인 현대바이오와 함께 작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서 신약물질 폴리탁셀(Polytaxel)을 이용한 무고통 항암치료법 '노엘테라피'를 세계 최초로 발표, 이를 통한 완치 수준의 췌장암 동물실험 결과를 한 바 있다.

씨앤팜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폴리탁셀'을 이용한 혁신적 췌장암 치료제 개발과 함께 세계 항암제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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