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안정적 자회사와 높은 부동산 가치-솔로몬證

입력 2008-09-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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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투자증권은 17일 안정적 자회사와 유휴와 가능성이 높은 부동산 가치는 보너스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6000원을 제시했다.

솔로몬투자증권 조기영 애널리스트는 "오뚜기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하는 자회사와 유동화 가능성이 있는 부동산 가치는 주가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투자유가증권 가치와 시가화 한 부동산 가치를 합산할 경우, 시가총액의 47.2%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애널리스트는 "오뚜기는 7개 지분법적용대상 자회사, 8개 투자 회사, 6개 해외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산 장부가액은 701억원으로, 시가총액의 14.1%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그는 "오뚜기가 충북 음성에 대풍공장을 신설 완료하고 생산 설비 이전을 진행 중임에 따라, 안양 평촌공장의 유휴화 기대도 높아진 상황"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 유동화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50% 가량 진행된 설비이전 상황과 주거 지역에 위치한 공장 입지를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는 매각 또는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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