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창립 50주년 오픈하우스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20-01-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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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창립 50주년 오픈하우스 기념행사  (사진=회사제공)
▲희림 창립 50주년 오픈하우스 기념행사 (사진=회사제공)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열린 오픈하우스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오픈하우스 기념행사는 고객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희림의 50년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이를 발판 삼아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림은 이번 행사를 위해 본사 업무공간 일부를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의 전시형 체험공간으로 조성했다. 그래픽 일러스트로 재해석한 포스터, 3D 프린터를 활용한 건축모형,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VR 체험, 희림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영상, 작품 패널, 히스토리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희림의 역사와 철학, 희림의 비전과 미래상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는 고객, 임직원 가족을 비롯해 파트너사, 대학교, 건축·건설업계, 금융업계, 협회·기관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희림 관계자는 “1970년에 설립한 당사는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서비스기업으로 성장했다”며 “ 50년 동안 1000여 건의 디자인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특히 설계 기술의 집약체인 공항, 경기장, 병원, 스마트시티, 초고층 빌딩, 스마트주거 등 고부가 특수설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계와 CM을 결합한 DCM서비스를 선보여 품질을 향상하고, 공사 기간 단축과 원가절감을 이뤘다”며 “국내 건축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희림은 2000년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해 지속적인 시장개척과 성장으로 현재 12개의 해외지사, 현지법인, 연락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40여 개국에 설계 및 C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건축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BIM, 친환경, VR/AR, 드론, 디지털트윈, 3D프린팅 등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축 기술력 확보를 통해 미래 건축 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한편, 희림은 2020년을 100년의 역사를 쓰는 신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글로벌 Top-Tier 건축기업’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해외시장 확대 및 집중,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국내외 수주역량 강화, 기술 활용 고도화, 서비스 영역 확대 및 신사업 추진, 경영 효율성 극대화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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