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 구조조정 효과에 신규 사업 실적 성장 ‘매수’ -IBK투자

입력 2020-01-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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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3일 제이티에 대해 작년은 적자 사업부를 매각한 후 구조조정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올해는 신규 성장동력인 비메모리용 핸들러 실적이 반영되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목표주가 85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 예상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 오른 435억 원, 영업이익은 120% 오른 6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적자 사업부였던 반도체용 특수 가스 사업부를 매각한 후 구조조정 효과를 본 덕분”이라며 “올해는 구조조정을 통해 개선된 기초 체력에 신규 성장동력인 비메모리 반도체용 핸들러 실적이 빠르게 추가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면서 직접 수혜를 예상한다”며 “동사는 지난 2011~2012년 국내 최대 IDM사에 비메모리용 핸들러와 검사장비를 455억 원을 납품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이어 “소ㆍ부ㆍ장 기업들의 영업환경이 좋아지고 있어 외산 장비가 장악한 비메모리 핸들러 시장 또한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의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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