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코웨이, 공기청정기 연동 아마존 DART 서비스 공개

입력 2020-01-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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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와 결합한 공기청정기

▲이해선 코웨이 총괄사장(왼쪽 세 번째)와 데이빗 잭슨(David Jackson, 왼쪽 네 번째) 아마존 Dash Replenishment 사업부 부서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코웨이)
▲이해선 코웨이 총괄사장(왼쪽 세 번째)와 데이빗 잭슨(David Jackson, 왼쪽 네 번째) 아마존 Dash Replenishment 사업부 부서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코웨이)

코웨이가 9일(현지 시간)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코웨이 부스에서 공기청정기에 아마존 DRS 서비스의 신규 3세대 버전인 DART를 연동한 신규 서비스를 론칭했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 날 행사에는 이해선 코웨이 총괄사장과 데이빗 잭슨 아마존 Dash Replenishment 사업부 부서장 외 각 사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론칭 행사에서는 공기청정기로는 최초로 코웨이 공기청정기에 아마존 사물인터넷 기반 소모품 자동 배송 서비스 DRS(Dash Replenishment Service)의 3세대 버전인 DART를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마존 DART 서비스는 아마존 인공지능 플랫폼인 알렉사(Alexa)로 공기청정기 필터 수명을 확인한다.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주문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아마존 DRS 1세대는 소모품이 소진되어 재 구입이 필요한 시점에서 대쉬 버튼을 누르면 배송되는 방식이다. 2세대는 사물인터넷 공기청정기의 필터 사용량을 감지해 수명이 일정수준 미만으로 남았을 때 자동으로 새 필터를 주문ㆍ배송해 준다.

코웨이는 이번 혁신적인 공기청정기 DART 서비스를 이달부터 미주 시장에 선보이며 공기청정기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는 2017년부터 아마존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미국 시장에서 공기청정기 최초로 아마존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Alexa)를 연동한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8년부터는 아마존의 소모품 자동 배송 시스템인 DRS(Dash Replenishment Service)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해선 코웨이 총괄사장은 “이번 아마존과의 업무 협업을 통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DRS 서비스를 일본, 유럽 등지로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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