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연말 양호한 실적 전망 ‘매수’-신한금융

입력 2020-01-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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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0일 기아차에 대해 연말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3000원을 유지헀다.

정용진 연구원은 “기아차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한 14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42.3% 증가한 543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율도 분기 평균 달러당 1175.8원, 기말 달러당 1157.8원으로 양호했다”며 “갑작스러운 파업이 있었으나 생산차질 규모가 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말 마지막 신차였던 K5 순항으로 올해도 신차 효과를 이어갈 수 있겠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10.5% 증가한 2조2000억 원”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하반기 주력 신차들의 성공적인 출시로 디자인 및 상품성 개선에 대한 신뢰가 커졌고, 인도 신규 공장의 빠른 정상화로 올해 수익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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