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G파트너스, 9500억 원 규모 4호 펀드 결성

입력 2020-01-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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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파트너스가 총 9500억 원 규모의 4호 펀드 최종 클로징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대형 금융기관 11곳, 해외 투자 기관 12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VIG파트너스는 8500억 원을 목표로 지난해 1월부터 펀드 결성을 시작했다. 펀드 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최종 4호 펀드 규모는 9500억 원으로 목표를 넘어섰다. 이는 7000억 원 규모였던 3호 펀드보다 약 36% 늘어난 것이다.

중견그룹 바이아웃에 집중해온 VIG파트너스는 1조 원 이하 규모 펀드를 조성하며 대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라지캡' 시장 경쟁에 뛰어들지 않는 투자 전략을 갖고 있다.

VIG파트너스 관계자는 “4호 펀드의 성공적인 결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바이아웃 펀드로서 확고한 위상을 구축했다고 자부한다”며 “지난해 11월 디쉐어에 대한 4호 펀드 첫 번째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여세를 몰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4호 펀드의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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