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 앞둔 정다은, "둘째는 없다"…노산·육아 부담 감안한 선택

입력 2020-01-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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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조우종 부부의 자녀계획

(출처=조우종 SNS 캡처)
(출처=조우종 SNS 캡처)

아나운서 정다은이 남편의 방송 출연을 통해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부부의 가족계획이 공개되면서다.

3일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조우종이 출연해 아내 정다은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정다은을 배려한 가족 계획을 밝혔다.

조우종은 "둘째 아이를 얻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육아가 부담스러워 고민이다"라면서 "아내가 힘든 육아를 또 할 생각을 하면 걱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첫째아이를 얻은 두 사람에게 현재로써는 둘째 계획이 없는 셈이다.

실제 정다은 역시 나이를 언급하며 자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내 나이가 노산이라더라"라면서 "자녀는 하나만 낳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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