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등 워크솝’으로 ‘2019 ATD 어워드’ 변화관리 분야 수상

입력 2019-12-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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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KT 소속 퍼실리테이터가 1등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지난 7월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KT 소속 퍼실리테이터가 1등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는 ATD(인재개발협회)가 주관하는 ‘2019 ATD 어워드’의 Excellence in Practice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ATD는 전 세계 2만여 개 이상의 기업 회원을 보유한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교육 협회다. 2003년부터 인재육성 제도와 문화,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ATD 어워드를 시행하고 있다.

KT가 수상한 Excellence in Practice 부문은 변화관리, 코칭 및 멘토링, 리더십 등 13개 영역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220개의 글로벌 유수의 기업 및 기관이 이 상에 도전했지만 KT가 혁신 프로그램인 ‘1등 워크숍’으로 변화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시상식은 내년 5월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ATD 2020 IC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1등 워크숍은 다양한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고안된 훌륭한 변화관리 프로그램”이라며 “직원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다년간 사업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혁신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든 ‘1등 워크숍’은 임직원들이 그룹 핵심가치인 ‘소통ᆞ협업ᆞ임파워먼트’를 실천하는 KT의 혁신 프로그램이다. 고질적인 문제 해결이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등 주제와 관련된 사내ᆞ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1박 2일 끝장 토론하는 형식이다. 지금까지 총 7만 8000여 명의 참여자들이 모여 5000여 개의 주제를 논의했다.

최영민 KT 그룹인력개발원장 전무는 “KT그룹의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된 1등 워크숍이 이제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외부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1등 워크숍이 대한민국 전반에 수평적 토론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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