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엠 “주권 인도 소송 관련 채권자 주장 법적 대응”

입력 2019-12-24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와이오엠이 회사를 상대로 박모씨가 제기한 주권 인도 소송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변영인 와이오엠 부사장은 “채권자라고 주장하는 박모씨는 회사의 주주나 채권자도 아닌 신분으로 회사 전 대표이사와의 개인적인 채권 및 채무 관계를 채무 당사자와 해결하지 않고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며 “고소인이 주장하는 모든 사실이 허위이기 때문에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와이오엠은 23일 공시를 통해 고소인 박모씨가 주권 인도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주장하는 주식 61만8046주는 전 대표이사의 가장납입으로 인해 지난 2014년에 발행된 주식이라고 밝혔다.

변 부사장은 “소유권을 주장하는 주식은 위법행위로 발행된 것이며 청구변경액 또한 채권자라라고 주장하는 박모씨가 일방적으로 추산한 금액”이라며 “박모씨의 소송권 남용과 시장 교란을 자행하는 행위로 회사는 물론 주주 및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회사 차원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하게 제기된 소송에서 회사가 승소한 만큼 이번 소송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86,000
    • +1.69%
    • 이더리움
    • 4,506,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85%
    • 리플
    • 731
    • +2.09%
    • 솔라나
    • 192,700
    • +0.21%
    • 에이다
    • 647
    • +1.09%
    • 이오스
    • 1,152
    • +3.78%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9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1.59%
    • 체인링크
    • 19,900
    • +0.4%
    • 샌드박스
    • 630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