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임기 연장도 '셀프'…이사진 의사결정 공평성 침해 드러나

입력 2019-12-19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성해 총장 학력위조, 의결권 부당행사 드러나

(연합뉴스)
(연합뉴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학력위조와 더불어 이사진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교육부가 최성해 총장의 법률 위반 사항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 총장은 학력위조와 별개로 총장직 연임 과정에 직접 개입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1998년 1월 이해당사자로서 총장 선임 의사결정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최성해 총장은 교육부 조사 결과 단국대 무역학과 학사, 미국 템플대 경영학석사(MBA), 미국 워싱턴침례대학교 교육학 박사 등 3개 학위아 허위로 드러났다. 관련해 최 총장은 임원 승인 취소 수순을 밟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71,000
    • -3.18%
    • 이더리움
    • 4,534,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2.49%
    • 리플
    • 3,042
    • -3.15%
    • 솔라나
    • 199,500
    • -4.45%
    • 에이다
    • 620
    • -5.7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2.25%
    • 체인링크
    • 20,450
    • -4.39%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