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세계百 “미국에서 만든 ‘토끼소주’ 맛보세요”

입력 2019-12-17 14:55

남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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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19일 SNS(소셜네트워크시스템)에서 ‘뉴욕 여행 인증 술’로 유명한 ‘토끼소주’를 단독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욕 내 100여 곳의 음식점 등에서만 판매되는 토끼소주는 미국인 브랜든 힐(Brandon Hill)이 ‘달에 토끼가 산다’는 전통 설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조선시대 전통 방식으로 만든 전통주다. 실제 병 라벨에도 토끼 그림과 함께 ‘TOKKI(토끼)’라는 영문 이름이 적혀있어 토끼 설화가 낯선 외국인은 물론 젊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우리술방에서 판매하는 토끼소주의 가격은 23도 소주 2만8000원, 돼지 에디션 5만 원이며 각각 120병 한정으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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