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해수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목포 율도항 선정"

입력 2019-12-12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대안신당 박지원(전남 목포) 의원은 12일 "해양수산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목포 율도(총사업비 127억 원)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전남에서는 율도를 비롯해 신안 5곳(601억), 완도 4곳(491억), 진도 2곳(218억6000만 원) 등 총 37곳이 선정돼 향후 3년간 359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 어촌환경 개선사업이다.

어촌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해상교통시설 현대화, 어촌 핵심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어촌지역의 공동체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총사업비의 70%를 국가가 지원한다.

박 의원은 "전국적으로 250곳이 공모사업에 지원해 해수부 심의를 거쳐 120곳을 선정했는데, 탈락지 중 일부(전남 7곳)에 대해서는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최대 3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낙후된 전남지역 어촌·어항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목포 고하도항 등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사업내용을 보완하도록 해서 내년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09: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26,000
    • -1.02%
    • 이더리움
    • 4,213,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842,000
    • +3.25%
    • 리플
    • 2,692
    • -3.03%
    • 솔라나
    • 177,900
    • -3.16%
    • 에이다
    • 522
    • -4.74%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09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10
    • -2.28%
    • 체인링크
    • 17,760
    • -2.79%
    • 샌드박스
    • 16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