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13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7층·2개 동…전용 84㎡ 단일면적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북도 청주시 가경동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총 20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데 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75가구 △84㎡B 26가구다.

이번 분양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공급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가구, 올해 4월 입주),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664가구, 내년 2월 입주 예정),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983가구, 2021년 5월 입주 예정)와 함께 총 2753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가 들어서는 가경동 일대는 교통, 자연, 생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신도심으로 청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KTX 오송역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NC백화점, CGV 등의 쇼핑, 문화시설도 위치해 있다.

도보거리에 가로수 도서관(내년 개관 예정)이 있고, 가경동 내 서현초∙중, 경덕초∙중, 충북사대부중∙고, 충북공고, 충북예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LS산전, SPC삼립 등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있어 출퇴근 여건도 우수하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가경동 중심에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다 보니 분양 전부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브랜드에 걸맞은 첨단시스템과 4베이·맞통풍 구조의 특화설계, 쾌적한 조경공간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