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덕에 백화점 매출 급증

입력 2008-09-08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화점업계가 환율 상승으로 매출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부유층이 원화가치 하락 영향으로 해외 여행을 자제하는 대신, 국내 백화점에서 '명품' 쇼핑을 즐기면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올 8월까지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매출규모는 전년대비 7∼17% 가량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전년에 비해 17.6%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갤러리아백화점(13.0%), 애경백화점(11.6%), 롯데백화점(10.2%), 현대백화점(7.5%)의 순이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업계가 호황을 누린 것은 환율상승으로 해외 여행자수가 줄었고, 대신 백화점을 찾는 고객수가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백화점을 찾는 고객수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의 경우 올해 8월까지 전년 동기에 비해 5% 증가했고, 갤러리아백화점 역시 3% 가량 증가했다.

특히 '명품' 매출 증가가 올해 백화점 매출 상승의 직접적 원인으로 꼽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명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1.6% 증가했고, 롯데백화점과 애경백화점 역시 각각 37.4%, 30.9% 상승했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원화가치 하락으로 명품 구입을 위해 해외로 나가던 소비자들이 해외 여행 대신 백화점 명품 매장을 찾으면서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정지선, 정지영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25] 주주총회소집결의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6.02.23]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나솔사계' 현커 공개되자 '술렁'…결혼 스포일러 틀렸다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3: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75,000
    • -1.82%
    • 이더리움
    • 3,042,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22%
    • 리플
    • 2,053
    • -0.92%
    • 솔라나
    • 129,200
    • -1.67%
    • 에이다
    • 395
    • -1.25%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233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20
    • -3.3%
    • 체인링크
    • 13,520
    • +0.07%
    • 샌드박스
    • 12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