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금융주 급등 이용해 집중 순매도

입력 2008-09-08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인이 미국의 구제금융책 영향에 따른 국내 금융주가 급등세를 기회로 집중 순매도했다.

8일 오후 3시 17분 거래소의 잠정집계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9621억원을 매수하고 1조9550억원을 매도해 소폭이지만 15거래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51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677억원 어치를 팔아 이틀째 매도우위를 지켰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융주 급등을 기회로 하나금융지주(335억원), 우리투자증권(184억원), 신한지주(169억원), 부산은행(163억원), 우리금융(95억원) 등 금융주와 LG전자(279억원) 등을 팔았다.

반면 한국전력(529억원)과 삼성전자(379억원), 현대차(312억원), SK텔레콤(244억원), 현대모비스(183억원), KT(153억원) 등을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CJ홈쇼핑(17억원)과 성광벤드(10억원), 오스템임플란드(9억원), 소디프신소재(6억원), 포휴먼(5억원) 등을 순매수하고 메가스터디(55억원), 하나로텔레콤(33억원), NHN(14억원), 팅크웨어(11억원), 진로발효(1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62,000
    • +0.78%
    • 이더리움
    • 4,383,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8%
    • 리플
    • 2,861
    • +2.03%
    • 솔라나
    • 190,700
    • +1.54%
    • 에이다
    • 567
    • -0.35%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5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50
    • +1.44%
    • 체인링크
    • 18,970
    • +0.05%
    • 샌드박스
    • 178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