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수재'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기소

입력 2019-12-09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협력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협력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종오)는 9일 조 대표를 배임수재, 업무상횡령, 범죄수익은닉법위반, 금융실명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대표가 하청업체로부터 납품 대가로 매달 수백만 원씩 총 5억 원가량의 뒷돈을 수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계열사 자금을 정기적으로 빼돌려 2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만든 혐의도 있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조 대표의 차명계좌로 입금된 8억 원 상당의 돈이 대부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된 사실이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월 국세청의 한국타이어의 탈세 의혹에 대한 고발 내용을 바탕으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조 대표의 개인비리 혐의를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와 관련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명재권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 대표에 대해 "범죄 혐의 소명되고, 범죄 행태 등에 비추어 사안이 중대하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같은달 25일에는 구속 뒤 첫 검찰 조사를 받았다.

조 대표는 조양래 전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남으로 1998년 한국타이어에 입사, 지난해 대표에 선임됐다. 지주회사 격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도 맡고 있다. 2001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셋째 딸 수연 씨와 결혼했다.


대표이사
안종선, 이상훈(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25]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대표이사
조현범, 박종호(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10,000
    • -1.44%
    • 이더리움
    • 2,922,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68%
    • 리플
    • 2,003
    • -0.45%
    • 솔라나
    • 123,400
    • -1.67%
    • 에이다
    • 376
    • -1.57%
    • 트론
    • 421
    • -0.24%
    • 스텔라루멘
    • 222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2.18%
    • 체인링크
    • 12,910
    • -1.15%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