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노조와 임금ㆍ단체협약 체결…“노사상생 및 불확실성 해소”

입력 2019-12-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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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관호 경남제약 대표이사와 정원영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장 이 3일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회사제공)
▲하관호 경남제약 대표이사와 정원영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장 이 3일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회사제공)

경남제약이 노조(전국 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경남제약 지회)와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4일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를 앞둔 상황에서 또 하나의 불확실성을 제거한 것”이라며 “노조와 단체협약도 완료했고 공장은 현재 야특근을 하면서 목표 생산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레모나의 BTS 마케팅 진행 이후, 수요가 급증해 생산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조만간 공급량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남제약 노조는 단체협약을 진행하는 가운데 수차례 파업을 진행하면서 한국거래소 앞과 경남제약 서울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었다. 주주들은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심의를 앞둔 상황에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노조 측은 최근 수차례 회사의 경영권이 변동되는 과정에서 경영진의 신뢰를 요구했고, 경남제약 경영진은 이에 대한 끊임없는 설득으로 결국 노조의 신뢰를 얻게 됐다. 양 측은 상호 간의 양보를 통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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