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ㆍ환경부, 미세먼지 업무담당자 대응역량 높인다

입력 2019-12-0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난관리책임기관 미세먼지담당자 4대 권역별 순회교육 실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 고농도시기를 대비해 오는 3일부터 4대 권역(수도‧충청‧호남‧경상)별로 재난관리책임기관 미세먼지담당자 대상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대응 특별대책(11.1.) 실시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담당자 대응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우선, 미세먼지 위기관리 단계별 추진사항 및 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대해 설명하고,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국내·외 배출량, 미세먼지 측정 및 위험등급,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

또한 이들 기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일선 부서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과 대응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렬 행안부 재난협력정책관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이 현장에서 작동하기 위해서는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35,000
    • -0.81%
    • 이더리움
    • 4,21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3.5%
    • 리플
    • 2,705
    • -2.59%
    • 솔라나
    • 178,500
    • -2.67%
    • 에이다
    • 526
    • -3.84%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09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2.39%
    • 체인링크
    • 17,870
    • -1.97%
    • 샌드박스
    • 167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