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전망 ‘매수’ -유진투자

입력 2019-12-02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장재영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를 선임하면서 향후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목표주가 26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장재영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백화점 경영으로 마케팅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력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 대표와 패션라이프 스타일 부문 대표를 겸임해 향후 수입 명품 브랜드의 제품군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는 수익성 높은 화장품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며 “2020년 상반기에 자체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로이비와 신규 수입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하반기에 자체 럭셔리 브랜드(해외 생산 예정)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관련된 신규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기획본부를 신설하고, 사업기획본부장에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의 남편인 문성욱 부사장을 선임했다”라며 “신사업과 관련된 전방위 업무를 총괄해 신성장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수익성 측면에서는 국내 의류 부문에서 마트향 브랜드의 매출 비중이 줄어들고, 화장품 부문에서 신세계인터코스를 통해 수직계열화로 원가율을 개선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윌리엄 김, 김홍극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0]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2025.12.10]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99,000
    • -0.64%
    • 이더리움
    • 4,796,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846,000
    • -0.82%
    • 리플
    • 3,018
    • -1.69%
    • 솔라나
    • 203,400
    • -1.07%
    • 에이다
    • 628
    • -8.59%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63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0.99%
    • 체인링크
    • 20,680
    • -3.41%
    • 샌드박스
    • 204
    • -6.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