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無 장세, 무엇을 볼 것인가?-한양證

입력 2008-09-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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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는 과도한 급락에 따른 자율반등 성격의 장세가 연출되고 있지만, 이를 이끌만한 3無, 즉 강력한 매수주체, 호재성재료, 주도주 등이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3無 장세'에도 간헐적으로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양증권 임동락 연구원은 "외국인의 계속되는 매도세와 프로그램에 의한 수급이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부담이기는 하지만, 장중 1400 선이 붕괴되며 패닉상태에 이르렀을 때 연기금의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시장의 오아시스 역할을 해주었던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근 증시 불안의 중심에는 금융위기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정부당국의 적극적인 가능성 부인에도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지 못했다"며 "하지만 이것 역시 어떤 식으로든 다음주에는 결판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마긍로 임 연구원은 주도주 부재 역시 시장 참여를 망설이게 하는 부분이지만 ▲글로벌 경기악화의 원인을 제공한 미국은 조심스런 개선여지가 엿보인다는 점 ▲유가의 안정화로 공급 면에서 인플레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 ▲각국 금융당국의 증시부양책이 기대된다는 점 등으로 장기적 안목에서 시장진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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