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펀드 환매 보다 오히려 투자 시점"

입력 2008-09-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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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 4일 박현주 회장이 참석한 그룹대표단 회의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9월 금융위기설이 지나치게 과장 돼 있으며 따라서 지금 주식형 펀드의 환매시점은 아니며, 장기적 관점으로 오히려 투자의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미래에셋은 "위기설이 근거가 없으며, 위기설의 근거라고 거론되는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체크하고 있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자본시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위기였으며, 모두가 위기라고 인식하는 시기는 역설적으로 위기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은 "진정한 위기는 이런 모습으로 오지 않으며 문제점을 모르고 있는 것이 진정한 위기"라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위기라고 말하고 있고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고 이에 대응해 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라고 말했다.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주식시장만 보더라도 주가수익비율(PER)이 10이하 수준으로 이미 저평가 국면에 들었다"며 "올해의 가장 큰 부담 중의 하나였던 유가가 하락하고 있으며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는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조정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현재는 펀드 환매시점이 아니고, 장기적 관점으로 오히려 투자의 시점이라며 혹시 환매가 있다면 고객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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