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구름 플랫폼’ 생태계 확대 위한 협의체 발족

입력 2019-11-26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컴구름협의체 발족식.  (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한컴구름협의체 발족식. (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는 오픈소스 기반의 개방형 운영체제 ‘구름 플랫폼’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한컴구름협의체’를 공식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컴은 협의체를 통해 구름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고 구름 플랫폼 도입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의체에는 구름 플랫폼 배포판을 제작하는 한컴을 중심으로 안랩, 휴네시온, 이액티브, 틸론 등 기업들이 포함됐다. 또 순천향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30여 곳이 회원사로 참여했으며 구름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

협의체에서는 구름 플랫폼 표준화 및 이슈 관리,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구름 플랫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구름 플랫폼의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기술 교류 및 협력, 공동 마케팅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구름 플랫폼을 도입하는 기업 및 기관들까지 협의체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개선점 발굴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공개 소프트웨어 글로벌 단체 및 커뮤니티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름 플랫폼과 연동해 운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해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며 “핵심 애플리케이션인 리눅스용 워드프로세서 개발을 연내에 완료할 예정인 만큼 구름 플랫폼의 경쟁력도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13,000
    • +1.33%
    • 이더리움
    • 4,759,000
    • +5.83%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24%
    • 리플
    • 752
    • +0.53%
    • 솔라나
    • 206,900
    • +5.13%
    • 에이다
    • 683
    • +3.02%
    • 이오스
    • 1,182
    • -0.67%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6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3.02%
    • 체인링크
    • 20,660
    • +0.88%
    • 샌드박스
    • 671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