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인하 유도…내년 1월 시행

입력 2019-11-21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홈쇼핑에 입점하는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판매수수료율 인하를 유도하고, 홈쇼핑 재승인 시 판매수수료율 심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과기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인하 방안'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과기부는 홈쇼핑 업계의 자율적인 수수료 인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통계를 상세히 공개했다. 판매수수료율 인하 방안은 △판매수수료율 통계 공개 △정액수수료 방송 축소 유도 △홈쇼핑 재승인 시 판매수수료율 심사 강화 △송출수수료 관리·감독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협력해 일부 차이가 나던 판매수수료율 산정기준을 통일하기로 하고 납품업체, 홈쇼핑 등 업계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산정기준을 개선했다.

또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실질 판매수수료율과 별도로 명목수수료율(계약서 기준)도 함께 공개했다.

주요 통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상품 정률수수료 방송의 평균 수수료율은 33.9%, 정액수수료 방송의 시간당 평균 수수료 금액은 8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 상품 정률수수료 방송의 평균 수수료율은 33.7%, 정액수수료 방송의 시간당 평균 수수료 금액은 8200만 원으로 나타나 차이가 있었다. 과기부는 공정위와 협력해 업체마다 일부 다르게 적용된 판매수수료율 산정 기준을 통일하기로 했다.

아울러 홈쇼핑 재승인 시 판매수수료율 관련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관련 심사 배점을 높이고, 오는 2021년부터는 심사 항목도 별도 중분류 항목으로 분리해 신설하기로 했다. 과기부는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계약 가이드라인’ 개선방안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홈쇼핑이 앞으로도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유료방송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태계 참여자들이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관계부처와 함께 홈쇼핑의 중소기업 지원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정책과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0: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31,000
    • +1.88%
    • 이더리움
    • 3,475,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371,600
    • -0.16%
    • 리플
    • 2,009
    • +2.66%
    • 솔라나
    • 149,800
    • +6.47%
    • 에이다
    • 297
    • +1.71%
    • 트론
    • 468
    • +0.65%
    • 스텔라루멘
    • 25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0.38%
    • 체인링크
    • 16,470
    • +2.94%
    • 샌드박스
    • 49.98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