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 '로한' 인도네시아 75만달러 규모 수출

입력 2008-09-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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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협상도 활발히 진행, 향후 1년내 10개국 이상 진출 계획

YNK코리아는 시스템홀릭 온라인 '로한'이 인도네시아 퍼블리싱 업체 PT. Lyto사(대표 Andi Suryanto)와 75만달러 규모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로한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계약금 45만달러와 최소보장금액 30만달러를 포함한 총 75만달러 규모로 계약 체결됐으며 향후 글로벌 서비스에 매진해 1년내 중국을 포함한 10개국 이상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로한은 인도네시아 계약에 이어 현재 중국 진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로한이 일본, 대만 서비스에 이어 지난 3월 자회사 YNK인터랙티브를 통해 미국시장에 진출, 평균 동접 3만명을 유지하고 월 매출 7억원을 유지하는 등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바 있다고 밝혔다.

YNK코리아 장인우 대표는 "인구 2억명이 넘는 인도네시아는 400만명이 넘는 온라인 게임 유저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빠르게 IT강국으로 변화하고 있어 현지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그 동안 자회사를 통한 로한 서비스로 인해 늦어졌던 수출 건들이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한의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맡게 될 PT. Lyto사는 '씰 온라인', '라그나로크', 'RF온라인', '완미세계'를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선두 업체로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로한의 현지 서비스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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