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가족', "12禁 좀비물"…무서운 장면 많은데 안 무서운 영화

입력 2019-11-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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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묘한 가족' 16일 채널CGV 방영

(출처=영화 '기묘한 가족' 스틸컷)
(출처=영화 '기묘한 가족' 스틸컷)

영화 '기묘한 가족'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났다.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임에도 12세 이상 관람가라는 시청등급이 온 가족의 주말 선물로 전해진 모양새다.

16일 오후 2시 40분 채널CGV에서 영화 '기묘한 가족'이 전파를 탔다. 올해 2월 1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이민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등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다.

'기묘한 가족'은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갑작스레 출현한 좀비의 이야기를 다룬다. 기존 좀비물에서 흔히 보여졌던 좀비의 잔인성과 폭력성을 걷어내고, '좀비에 물리면 회춘한다"라는 코믹한 설정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게 하는 작품이다.

말하자면 '기묘한 가족'은 무서운 장면들이 이어지는데도 전혀 무섭지 않은 영화인 셈이다. 여기에 코믹 연기로 정평이 나 있는 정재영과 이수경 등 배우들의 케미도 매력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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