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의 꿈꾸는 라디오, "149cm, 35세다" 진행자만 몰랐던 '특급게스트'

입력 2019-11-16 0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한혜진의 사연이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 당첨됐다.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생일 파티에 모인 여은파의 두번재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과 박나래, 화사는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 생일축하 곡을 연주하고 싶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이들은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다. 실제 한혜진의 사연이 당첨, 진행자 박경과 전화연결까지 성공했다.

한혜진은 사연 속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기에 사연 당첨의 기쁨은 배가 됐다. 이에 박나래는 "나는 조금 티를 냈다. 149cm에 35세 여자라고 표기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박경이 전화연결을 시작하며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이름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청취자들은 이미 한혜진의 목소리를 눈치챘다. 이어 박나래가 "149cm다"라며 자신의 키를 언급 청취자들에게 힌트를 제공했다. 그럼에도 박경은 여전히 이들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결국 박경은 청취자들의 실시간 메시지를 통해 뒤늦게 알게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2,000
    • +1.31%
    • 이더리움
    • 4,707,000
    • +5.33%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1.7%
    • 리플
    • 750
    • +0.94%
    • 솔라나
    • 205,900
    • +5.59%
    • 에이다
    • 677
    • +3.68%
    • 이오스
    • 1,170
    • +0.34%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6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3.25%
    • 체인링크
    • 20,570
    • +1.18%
    • 샌드박스
    • 664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