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그룹, 에너지사업에 진출

입력 2008-09-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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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그룹이 에너지 전문회사 대륜에너지를 설립하고 집단에너지사업(CES)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대륜에너지는 의정부 민락2지구 민락동 및 낙양동 일원에 열병합발전시설을 2011년까지 건립해 1만5000 지역세대에 냉ㆍ난방ㆍ급탕 열과 전기를 생산하고 판매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진중공업그룹은 사업권을 획득한 양주 옥정 및 회천지구(약 5만세대 공급)는 물론 경기 북부지역까지 그 기반을 더욱 확장해 나아가 집단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집단에너지사업(CES)이란 열병합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지역전체 수요처에 직접 공급하고 발전소 배열을 냉ㆍ난방 및 급탕열로 공급함으로써 전기와 열을 동시에 공급하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약 30% 이상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한편 한진중공업그룹은 1일 대륜에너지 서울 구의동 본사에서 창립 선언 및 현판제막식을 열고 에너지전문 계열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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