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6개 국가 글로벌 통합 ERP 구축

입력 2008-09-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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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1500억 투입, 전세계 법인에 시스템 구축 예정

LG전자가 세계 6개 거점 국가에 글로벌 통합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을 완료, 업무 프로세스의 글로벌 표준화와 생산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05년부터 한국 및 80여개 해외법인별 ERP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해 올해 초 한국, 호주에 이어 지난 8월 영국, 독일, 인도네시아, 요르단(레반트) 법인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LG전자의 글로벌 ERP 통합은 국내와 해외 전지역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단일 데이터베이스와 동일한 프로세스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글로벌 싱글 인스턴스(GSI) 환경으로 구축됐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고, IT 비용절감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역량이 글로벌 수준으로 상향 평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임직원이 글로벌 톱 수준의 '글로벌 표준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게 돼 업무역량이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현재 유럽, CIS 등 19개 해외법인을 대상으로 시스템 확산을 진행 중이며, 2010년까지 총 1500억원을 투입, 미주, 유럽, 아시아, CIS, 중아 등 전세계 법인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예정이다.

LG전자 정보전략팀 김태극 상무는 “글로벌 통합 ERP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경영진들도 신뢰성 높은 적기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즈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며 “이를 통해 LG전자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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