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업계, 대규모 합병 이뤄지나

입력 2008-09-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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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대 자동차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최대 규모의 인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상하이 데일리’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廣州)기차그룹이 픽업트럭 및 SUV 생산업체인 창펑(長豊)기차의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저우기차가 창펑기차를 인수하게 되면 창펑의 SUV와 픽업트럭 생산 및 개발 분야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수가 성사될 경우 중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광저우기차는 미쓰비시와의 협력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미쓰비시는 창펑기차의 지분 16.07%를 보유하고 있어, 광저우기차가 창펑기차를 인수할 경우 유력한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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