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2차 강소특구 전문가위 발족...7개 시ㆍ도 신청

입력 2019-11-12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소특구 지정 요청 건을 심사하기 위해 제2차 강소특구전문가위원회를 발족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소특구는 작년 도입된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중심의 소규모·고밀도의 공공기술 사업화 거점이라는 게 과기부 측 설명이다. 올해 8월 경기 안산, 경남 진해, 경남 창원, 경북 포항, 충북 청주 등 6개 지역이 강소특구로 첫 지정됐다.

이어 지난 9월 말까지 2차 강소특구 지정을 요청한 곳은 울산 울주, 충남 천안·아산, 전북 군산, 경북 구미, 서울 홍릉, 전남 나주, 경남 양산 등 7개 시ㆍ도다.

전문가위원회는 지정요건 심사, 사업화 역량 및 특화분야 적정성과 배후공간 타당성 등을 중점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2차 심사는 지역별 전담위원을 통해 대면검토를 강화하고, 사업화모델, 육성방향 및 공간활용까지 면밀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이고 엄격한 강소특구 지정 심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강소특구 지정을 통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내 혁신 거점 구축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158,000
    • -0.87%
    • 이더리움
    • 4,19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4.36%
    • 리플
    • 2,702
    • -2.95%
    • 솔라나
    • 176,600
    • -3.44%
    • 에이다
    • 525
    • -4.0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07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80
    • -1.72%
    • 체인링크
    • 17,800
    • -2.14%
    • 샌드박스
    • 166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