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되었습니다.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이투데이 말투데이] 해불양파(海不揚波)/리셋증후군

입력 2019-11-08 05:00

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존 밀턴 명언

“어떤 자유보다도 먼저, 알 수 있는 자유, 말할 수 있는 자유, 양심에 따라서 주장할 수 있는 자유를 달라.”

셰익스피어 버금가는 대시인으로 평가받는 영국 시인. 셰익스피어가 극시를 창작한 반면, 그는 서사시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겼다. 전맹(全盲)인 그가 구술필기로 이루어낸 ‘실락원(失樂園)’은 최고의 서사시다. 오늘 그는 세상을 떠났다. 1608~1674.

☆ 고사성어 / 해불양파(海不揚波)

‘바다에 파도가 일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태평성대를 비유한다. 한시외전(韓詩外傳)이 원전. 주(周)나라 성왕(成王) 숙부 주공(周公)이 섭정을 하여 천하가 태평했다. 월상씨(越裳氏:지금의 베트남 지역의 나라)의 사신이 찾아와 진귀한 흰 꿩을 바치며 그에게 한 말. “저는 우리나라 노인들 명을 받아 온 것입니다. ‘하늘에 폭풍우가 몰아치지 않고, 바다에 해일이 일지 않은지 어언 3년이 되었구나[天之不迅風疾雨也 海之不波溢也 三年於玆矣]. 중국에 성인이 나셨기 때문일 것이니 어찌 가서 뵙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하셔서 찾아왔습니다.”

☆시사상식/리셋증후군(reset syndrome)

컴퓨터가 느려지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리셋 버튼만 누르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처럼 현실 세계에서도 ‘리셋’이 가능할 것으로 착각하는 현상을 일컫는 말. 심리적 압박감이 가중될 경우 현실 상황을 온라인 상황으로 착각해 대형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 속담 /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 수 있으나 제가 만든 화는 피할 수 없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대가는 피할 수 없다는 뜻이다.

☆ 유머 / 역시 셜록홈즈

탐정 셜록홈즈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다. 그는 수많은 사람 중에서 단숨에 아담과 이브를 알아보았다.

“어떻게 우리인지 알아보았나?”라고 아담이 묻자 그의 대답. “배꼽이 없는 사람은 그 쪽들 뿐이거든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6,000
    • -0.03%
    • 이더리움
    • 285,800
    • +0.21%
    • 리플
    • 236.7
    • +0.25%
    • 라이트코인
    • 52,100
    • -0.19%
    • 이오스
    • 3,038
    • +0.16%
    • 비트코인 캐시
    • 272,600
    • -1.2%
    • 스텔라루멘
    • 110
    • +2.8%
    • 트론
    • 21.09
    • +1.64%
    • 에이다
    • 156.6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200
    • -0.09%
    • 대시
    • 85,550
    • +1.24%
    • 이더리움 클래식
    • 7,520
    • +0.47%
    • 56.04
    • +0.9%
    • 제트캐시
    • 74,850
    • +4.18%
    • 비체인
    • 22.45
    • +4.47%
    • 웨이브
    • 1,539
    • +9.15%
    • 베이직어텐션토큰
    • 310.1
    • +0.06%
    • 비트코인 골드
    • 11,350
    • +0.98%
    • 퀀텀
    • 2,893
    • +10.72%
    • 오미세고
    • 1,815
    • +0.17%
    • 체인링크
    • 9,440
    • +7.39%
    • 질리카
    • 23.75
    • +2.02%
    • 어거
    • 23,880
    • +7.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