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퀴즈대회 개최

입력 2008-08-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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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초등학교 1~3학년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어린이 교통 안전왕'을 뽑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어린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 보행 중 사망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저학년이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들의 교통안전에 관한 지식 및 행동, 안전수준을 측정, 확인할 수 있는 취지로 진행된다.

9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교통안전 퀴즈대회는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교통안전친구 ‘코코’와 함께 재미있게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다. 응시 결과는 10월 10일(금)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상위 등급 이내의 성적을 거두는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교육용 키트와 보호장구세트, 닌텐도를 수여하고,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교통안전교육용 CD, 손목 반사재 등을 발송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2008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Safe Road, Safe Kids)' 출범과 6월의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와 교통안전 퀴즈쇼를 진행한 바 있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국 6200여개 초등학교에 교육 내용이 담긴 애니메이션 CD 4만여 장을 각 학급에 배포하고 웹사이트를 함께 운영해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교통안전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17개 초등학교를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시범학교로 지정해 교통안전 교재 및 교구(손목 반사재)를 1~2학년 학생 전원에게 배부하고 1년간 교통안전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조돈영 부사장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왔다”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의 참여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는 시민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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