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선거제 개혁안 3+3 회동…뚜렷한 진전 없이 '제자리’

입력 2019-10-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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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 오신환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3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선거제 개혁안 논의 '3+3' 회동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 오신환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3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선거제 개혁안 논의 '3+3' 회동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3당 교섭단체가 31일 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이 모이는 '3+3' 회동을 갖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제 개혁안을 논의했으나 제자리 걸음을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원내대표와 김종민 민주당ㆍ김재원 한국당ㆍ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구를 줄이고 비례대표를 늘려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의원정수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러나 각 당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당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의석수 확대 부분에 대해서 저희로선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그 밖에 합의처리 가능성과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견이 좁혀진 부분은 없느냐'는 질문에 "(질의응답은) 이 정도까지만 하자"며 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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