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6억 규모 지능형기계 기반 생산 시스템 공급 계약

입력 2019-10-3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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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은 6억5000만 원 규모의 지능형기계 기반 생산 시스템 III(지능형 재활기기 통합지원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주 사업은 재단법인 김해시 차세대의생명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의 일환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기존의 의료용품 생산 설비의 첨단화, 자동화를 바탕으로 'Industry 4.0'을 도입한 의료용품 및 재활기기 분야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여 관련 기업의 선도 모델로 제공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스맥은 지능형 재활기기 통합지원 시스템을 스마트 공장에 적용해 자동화된 통합지원 시스템과 생체역학적 데이터 기반 역설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공장은 필요에 따라 측정 및 시험평가를 수행하여 빅테이더 플랫폼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통합지원 시스템과 연계하여 시제품 생산이 가능해 영세 및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과 시생산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가의 수입 재활기기를 대체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지능형 재활기기 생산에 적합한 기술개발과 제품 개발도 가능한 만큼 향후 재활관련 병원 등과도 추가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기존 산업용 이외에도 첨단 의료분야에 진출해 스마트화, 융복합화 영역 확대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며 “김해시의 의료 분야 스마트 구축과 함께 연구개발 역량 확충, 기업 및 창업지원, 지역혁신 역량강화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의 허브로서 동남권 의료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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