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낸시플래시 300mm월 50만 장 생산기반 확보

입력 2008-08-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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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청주 3공장 준공

하이닉스반도체가 낸드플래시 300mm 전용 청주 제3공장 준공식을 갖고 월 50만 장 생산기반을 확보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28일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제3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 제3공장은 10만 8697㎡의 부지에 부대시설을 포함한 연면적 29만 4637㎡ 규모로 청주사업장 인근에 건설됐다.

이로써 하이닉스는 300mm 생산능력을 현재 월 30만장 이상에서 추가로 월 20만장 이상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하이닉스는 제3공장 중 먼저 가동에 들어간 M11라인은 오는 9월부터 월 4만장 규모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40 나노급 초미세 공정으로 16기가비트(Gb), 32기가비트(Gb) 등 대용량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종갑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청주 제3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청주사업장을 세계 낸드플래시 생산 1번지로 육성할 예정"이라면서 "반도체 경기의 회복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하이닉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R&D투자, 전략적 제휴 확대 및 상생의 협력 증진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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